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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EBS 어학방송 듣기(EBS Power English, 야사시이 초급 일본어)

언제나행인 2020. 3. 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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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평생 소원 중 하나는 영어를 원어민들처럼 말하는 것이며, 평생 영어를 쓰며 사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고, 공부할 도구로서 'EBS Power English'를 선택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했으니 햇수로는 2년이고, 만 1년 넘도록 공부해온 것이다. 물론 직장인이다보니 방송을 건너 뛸 때도 있고, 슬럼프에 빠져 건성으로 공부할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놓지는 않았다. 이 정도면 되지 않았나 싶어 OPIc 시험을 보면 늘 IH에 맴도는 실력이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AL 등급을 받을 거라며 현재도 공부를 하고 있다. 내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조금, 아주 조금씩 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말이다.

 

 그러다 최근에 또 하나의 욕심이 생겼다. 일본어 공부를 하는 것이다. 이 욕심은 이미 작년부터 갖고 있었다. 독학할 책도 구입해볼까 망설였지만 도저히 시도할 수 없었다. 이직으로 인하여 생활이 조금 불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보다 알게된 것이 'EBS 초급 일본어'였다.

POWER ENGLISH와 초급 일본어. 초급 일본어는 첫구입이다.

 매년 3월에 시작하여 1년동안 공부하는 커리큘럼이라고 들은바, 이미 작년부터 내 핸드폰 2월 캘린더엔 'EBS 초급 일본어 구매하기'라는 일정이 잡혀 있었다. 그래서 결국 구매한 책들.

 

 이제는 생활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내 생활습관도 새로이 자리를 잡았으므로 공부할 시간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젠 내일부터 실천만 하면 되는 것.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파워 잉글리시는 방송을 잘 들어왔는데, 초급 일본어는 듣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알아보니 멜론에서 어학 서비스를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바로 정기 이용권을 구입했다.

 

 로그인 하기 전에는 이런 서비스를 하는지 모를 것이다. 하지만 로그인 후에는 아래와 같이 어학 방송을 찾을 수 있다.

우선 왼쪽 상단의 '三'모양를 누르면 '어학' 카테고리가 나온다. 그럼 여러가지 강좌가 나오는데, 난 파워 잉글리시와 초급 일본어를 들으니 '영어회화'와 '제2외국어' 카테고리에 빨간 박스를 쳐놓았다.

 우선 초급 일본어 강좌부터 찾아보자. 바로 제일 처음에 등장한다. 그리고 멜론 어학 방송 청취 서비스에서 가장 좋은 건 과거 강좌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 사진에 있는 빨간 박스를 누르면 본인이 듣고 싶은 날짜의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을 확인하고나니 안심하고 방송을 들을 수 있어 정기 이용권을 안 끊을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파워 잉글리시도 같은 방식으로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내일부터 본격 시작인데, 공부한다고 투자도 했으니 중간중간 테스트도 하면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해야겠다.


참고: 방송 당일에는 음원이 업데이트되지 않으므로 다음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멜론: 어학방송은 언제 업데이트될까?

3월이 되어 EBS 초보 일본어 방송을 듣고자 멜론 정기이용권을 결제했고, 블로그에 글도 작성했었다. 멜론: EBS 어학방송 듣기(EBS Power English, 야사시이 초급 일본어) 내 평생 소원 중 하나는 영어를 원어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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