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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00VI] 간만의 비빔밥

언제나행인 2024. 8. 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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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가는 다리 밑에는 이런 채소류를 판다. 비싸지만 퀄리티는 괜찮다. 그래서 가끔 나물 반찬이나 겉절이를 먹고 싶으면 여기서 사간다.

콩나물 무침

쪽파 무침. 입에서 냄새는 나지만 진짜 맛있다. 엄마표.

표고버섯 볶음

멸치고추다대기. 밥도둑이지.

비빔밥에는 빠질 수 없는 계란 후라이.

그리고 청국장까지.

채소는 많이, 밥은 조금. 비벼비벼.

비주얼을 좀 맛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맛있었다. 과식해버렸잖아.

 

카메라는 후지필름 X100VI, 클래식크롬으로 찍었다. 보정하지 않은 사진. 클래식크롬이 식욕을 돋우는 색감은 아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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