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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인
새로운 과자를 사 먹는 재미에 빠진 것 같다. 새롭다는 의미는 나한테 새롭다는 것인데, 늘 먹었던 과자에서 벗어나 다른 맛을 찾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겉보기에 맛있어 보이는 것도 중요해서 마트에 가면 항상 고민에 빠진다. 이번에 산 과자는 마켓오의 '리얼 브라우니 말차'. 리얼 브라우니는 이미 먹어봤지만 이건 처음이다. 내가 녹차맛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좋아하다 보니 이 과자는 비교적 쉽게 고를 수 있었다. 언제 한 번 녹차맛 시리즈 과자를 정리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장 보면서 산 거라 가격은 잘 모르겠다. 말차가 2.5% 함유되어있다고 하는데 이게 높은 수치인지는 모르겠다. 앞으로는 이런 점도 유심히 지켜볼 것 같다. 말차 맛이 강하게 느껴지면 좋긴 하지만 무엇이든 조화가 중요하다. 포장을 뜯은 모..
매주 토요일은 마트에서 쇼핑하는 날이다. 매번 과자를 사는 건 아니지만 보통 먹는 과자는 '오예스'이다. 그래서 한동안 '오예스 미니'로 입이 심심하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먹곤 했는데 어느 순간 지겨워졌다. 그래서 이번엔 무슨 과자를 고를지 과자 코너를 둘러보는데 주황색 박스가 눈에 띄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예감'. 그런데 사실 '예감'은 내 기억 속에 그리 맛있는 과자는 아니었으나 '치즈그라탕 맛'이라기에 맛있을 것 같아 구입했다. 사실 감자칩은 웬만하면 다 맛있는데, 여러 종류 중 정말 좋아하는 것 하나를 꼽자면 '스윙칩'이다. 왜냐하면 적당히 짭짤하고 살짝 매콤한 맛 때문인 것 같다. 그런 걸 생각하면 구입하기는 했어도 그렇게 맛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한 번 시도해본 것일 뿐. 박스 안에는 이렇..
일주일 내내 정해진 일정을 수행하느라 지친 몸을 쉬어주는 날이 금요일이다. 금요일은 운동, 공부, 독서에 관한 일정이 적거나 아예 없다. 그래서 퇴근길에 마트에 들려 넷플릭스, '프렌즈'를 볼 생각으로 간식거리를 샀다. 이미 먹어본 과자를 주로 사지만, 가끔은 새로운 제품에 눈길이 가기도 한다. 이날 내 눈에 들어온 스낵은 롯데제과의 '꼬깔콘 카라멜아몬드맛'이다. 홀쭉해진 외형에 끌린 것 같은데, 카라멜아몬드라는 검증된 맛에 꼬깔콘의 그 바삭함이 더해지면 두말할 것도 없을 것 같아 바로 사보기로 했다. 그런데 초록색이랑 빨간색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 가격표를 보면 매콤한 맛이랑 군옥수수맛이란 것 같은데, 아무리 두 제품을 살펴봐도 색만 다르지 어떤 맛의 차이가 적혀있지는 않았다. 결국 내가 선택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