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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인
도쿄 - Day 2" data-og-description="KLOOK 일일투어아버지 일정 때문에 3박 4일 여행을 2박 3일로 줄였더랬다. 너무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쩌겠나. 여러 곳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부모님 모시고 잘 모르는 내가 여기저기 둘러보는 것보" data-og-host="mhl012.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mhl012.tistory.com/130" data-og-url="https://mhl012.tistory.com/130"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qOWeB/hyWzseq3hb/17xKCoH8tZQqrWIOOPFBc0/img.jpg?width=800&height=600&face=0_0..
도쿄 - Day 1" data-og-description="부모님과 도쿄에?작년 말, 나홀로 도쿄 여행을 다녀오면서 느꼈던 점은 부모님과의 도쿄 여행은 힘들 것 같다는 거였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였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셔서 오래 돌아다니기 힘" data-og-host="mhl012.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mhl012.tistory.com/128" data-og-url="https://mhl012.tistory.com/12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HIb7K/hyWzA4AEai/L31dZcZmYHCwTryAfgpeSK/img.jpg?width=800&height=600&face=0_0_800_..
써볼까.. 핸들 플레이트..!먹방을 보다 보면 음식을 흘릴까봐 핸들 플레이트를 쓰는 모습을 보곤 한다. 나 같은 경우도 반찬을 그렇게 많이 떨어뜨리진 않지만 핸들 플레이트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이 많았다. 꼭 반찬을 흘리지 않더라도 밥그릇을 손에 쥐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저게 있으면 좀 더 편할 것 같았다.실제로 유용한 아이템이었는지, 담곰이를 좋아하는 팬들이 저 제품이 출시됐을 때 바로 구매를 해 빠르게 품절되는 일이 있었다. 현재는 이미 구입해서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품절대란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살 당시만 해도 판매 홈페이지에서 품절이었고, 카카오 쇼핑에서도 빠르게 품절되어 아이템이 리스트에서 사라지기도 했다.다시 재고가 들어왔을 때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셀프 선물을 하여 득템. 담곰이..
부모님과 도쿄에?작년 말, 나홀로 도쿄 여행을 다녀오면서 느꼈던 점은 부모님과의 도쿄 여행은 힘들 것 같다는 거였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였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셔서 오래 돌아다니기 힘들다는 점 하나. 익히지 않은 음식은 드시지 않는다는 것 둘. 볼거리가 많은 도쿄이기에 오랫동안 걷다보면 너무 힘들기도 하고, 그 정도로 돌아다닐 수도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일본 음식'이라 하면 회나 초밥처럼 날것이 많은데 이걸 안 먹는다면 먹는 즐거움의 반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어서 도쿄 여행은 아무래도 힘들지 싶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 여행을 다녀온 이유는 아버지께서 도쿄에 가보고 싶어했기 때문이고, 모든 이동 수단은 택시로 하자고 마음 먹은 것으로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주효했다.진..
오늘 새로 오픈한 소바집에 와봤다. 소바를 먹어볼까 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우동을 선택. 사누끼우동이라는데 사실 뭔지 잘 모른다. 이게 소바. 쫄깃하고 탄력적인 면이라고 한다. 안 먹어봤는데 다음에 도전. 이것도 소바인데 온소바. 따뜻한 국물에 있는 소바인데 국물이 우동이랑은 조금 달랐다. 개인적으로 우동국물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유부초밥. 작아보이지만 실제론 크다. 참치랑 새치알 등이 들어간 것 같다. 맛은 괜찮은 편. 이건 새우튀김이 아닌 게살튀김이다. 괜찮다던데 난 좀 별로였다. 게살 그대로가 아니라 게살을 갈아서 튀긴 거다. 식감이 영 별로.. 다음에 안 시킬 것 같다. 이것 빼고는 다 괜찮아서 다음에도 또 올 생각이다. 돈까스 시켜봐야지. 후지필름 X100VI로 일상 스냅 사진을 찍곤하는데..
도쿄 여행 마지막날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난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했기에 조식 운영하는 식당을 검색해 찾아갔다.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길래 편의점에 들러 작은 접이식 우산을 사서 걸어갔다. 가스토 롯본기점ガスト 六本木店오전 7시부터 운영하는 이곳은 가스토 롯폰기점. 이른 아침부터 밥을 사 먹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 그래서 손님도 그리 많지 않았다.주문도 이렇게 앉아서 할 수 있는데 한국어 서비스도 가능해서 편하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메뉴가 정말 많았지만 아침부터 기름진 건 먹고 싶지 않아 연어를 선택했다. 정말 가정식의 느낌.쌀밥에연근 볶음, 연어, 나물, 간 무, 단무지에 미소 된장국.한 가지 신기했던 건 여행 첫날도 그랬지만 이렇게 무를 갈아놓은 게 반찬으로 나온다는 것. 음식물 소화를 도와줘서 ..
믿고 쓰는 삼성 정품 실리콘 케이스갤럭시 S23 울트라 케이스로 링케의 투명 매트 케이스를 정말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 솔직히 그립감, 매트한 질감, 질리지 않는 점을 생각하면 링케 투명케이스만 한 것도 없었다. 변색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해 왔다.그러다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실리콘 케이스가 생각나더니 이왕 사는 거 정품을 쓰자 싶어서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 삼성전자 정품 실리콘 케이스. 색상은 라벤더. 구매 전 유튜브를 통해 내가 궁금한 모습들을 보고 싶었으나 솔직히 속 시원하게 나온 건 없어서 구매하고 내가 직접 찍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우선 착용했을 때 전면 모습이다. 실리콘 케이스는 착용했을 때 울트라 모델보다는 기본형이나 플러스형이 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그래도 S펜을..
일독 푸는덴 여행이 최고지어느 드라마에 '일독 푸는 데에는 여행이 최고'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그게 머리에 박혀 있었다. 이때만 해도 일과 학업 병행에 지쳐있던 때라 12월의 어느 날 홧김에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한 상태였다.29일 새벽,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파킹.나홀로 해외여행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2017년도가 마지막이었으니까.9시 비행이라 사실 2시간 전인 7시까지 도착하겠다는 마음으로 새벽에 출발했다. 에어서울이어서 제1여객터미널로. 사실 제2여객터미널이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제1여객터미널이었네?출국심사 마치고 들어오니 비행기가 눈에 들어왔다. 여행 시작할 때 가장 큰 설렘이 이런 거 아닐까? 사실 2018년도를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은 멈춰있던 상태였다. 그런데 중국 광저우 출장을 23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