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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코로나19 (3)
언제나 행인
코로나 시대, 병원은 얼마나 안전할까?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다녀왔다. 아직은 젊은 나이라 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30대에 진입했기에 주기적으로 진단받을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 아마 2년 전부터 피검사를 받아온 것 같은데, 평소 같았으면 별생각 없이 병원을 오갔을 테지만 올해는 다를 수밖에 없었다. 정초부터 코로나 19의 여파로 세계인의 발이 묶여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외출도 신경 쓰이는데 병원에 간다는 건 아무래도 더 신경이 쓰였다. 게다가 매일 확진자가 1000명씩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 병원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는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었다. 1년 동안 달라진 대응방식 물론 난 올해 4월에 이미 성모병원을 방문했었다. 물론 같은 이유로 다녀온 것이었다. 아래는 올해..
6개월에 한 번씩 피검사로 건강을 체크하는데, 그것 때문에 오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왔다. 이 병원과 나의 인연은 참 오래된 것 같다. 어릴 땐 '강남 성모병원'이었고, 건물도 굉장히 작았었는데, 언제 이렇게 큰 건물이 세워졌는지 이제는 기억도 안 난다. (잡소리) 다음 주 진료에 앞서 1주일 전에 채혈을 하는 건데, 코로나 19 영향도 있지만 사람 붐비는 걸 싫어하다 보니 이른 시간에 출발하여 병원엔 6시 30분에 도착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보니 평소에는 안 보이던 테이블과 종이가 있는 것이다. 뭔지 한 번 살펴보았다. 코로나19 때문에 방문자 간 전염을 방지하기 위한 문진 확인증이었다. 난 간단한 채혈만 하면 되기에 '외래진료'에 체크하고, 발열이나 기타 명시된 ..
코로나 19 때문에 주말을 집 안에서만 있기는 힘들어 드라이브를 했다. 점심때까지 오래 할 줄은 몰랐는데 시간을 보니 어느덧 11시 반. 뭘 먹을까 하다가 결국 우리가 간 곳은 서초동 '버드나무집 서초본점'. 뱅뱅사거리에 있고 발레파킹도 가능하다. 물론 서비스료 2,000원은 있다. 이곳은 내가 초등학생때부터 방문하던 곳으로 거의 모든 메뉴를 먹어봤지만 맛없는 메뉴는 없었다. 오늘 시킨 메뉴는 고기가 아닌 '국밥'으로 가격은 12,000원이다. 비싼 가격이지만 그만큼 맛도 보장한다. 반찬도 가짓수만 많이 늘려서 풍성한 척하는 여느 식당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적은 가짓수라도 반찬 각각이 다 맛있다. 오늘은 깍두기, 무지, 오징어 젓갈, 상추 겉절이가 나왔다. 국밥 등장. 뜨겁게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그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