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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울성모병원 (2)
언제나 행인
코로나 시대, 병원은 얼마나 안전할까?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다녀왔다. 아직은 젊은 나이라 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30대에 진입했기에 주기적으로 진단받을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 아마 2년 전부터 피검사를 받아온 것 같은데, 평소 같았으면 별생각 없이 병원을 오갔을 테지만 올해는 다를 수밖에 없었다. 정초부터 코로나 19의 여파로 세계인의 발이 묶여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외출도 신경 쓰이는데 병원에 간다는 건 아무래도 더 신경이 쓰였다. 게다가 매일 확진자가 1000명씩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 병원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는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었다. 1년 동안 달라진 대응방식 물론 난 올해 4월에 이미 성모병원을 방문했었다. 물론 같은 이유로 다녀온 것이었다. 아래는 올해..
6개월에 한 번씩 피검사로 건강을 체크하는데, 그것 때문에 오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왔다. 이 병원과 나의 인연은 참 오래된 것 같다. 어릴 땐 '강남 성모병원'이었고, 건물도 굉장히 작았었는데, 언제 이렇게 큰 건물이 세워졌는지 이제는 기억도 안 난다. (잡소리) 다음 주 진료에 앞서 1주일 전에 채혈을 하는 건데, 코로나 19 영향도 있지만 사람 붐비는 걸 싫어하다 보니 이른 시간에 출발하여 병원엔 6시 30분에 도착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보니 평소에는 안 보이던 테이블과 종이가 있는 것이다. 뭔지 한 번 살펴보았다. 코로나19 때문에 방문자 간 전염을 방지하기 위한 문진 확인증이었다. 난 간단한 채혈만 하면 되기에 '외래진료'에 체크하고, 발열이나 기타 명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