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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쿄타워 (2)
언제나 행인
부모님과 도쿄에?작년 말, 나홀로 도쿄 여행을 다녀오면서 느꼈던 점은 부모님과의 도쿄 여행은 힘들 것 같다는 거였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였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셔서 오래 돌아다니기 힘들다는 점 하나. 익히지 않은 음식은 드시지 않는다는 것 둘. 볼거리가 많은 도쿄이기에 오랫동안 걷다보면 너무 힘들기도 하고, 그 정도로 돌아다닐 수도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일본 음식'이라 하면 회나 초밥처럼 날것이 많은데 이걸 안 먹는다면 먹는 즐거움의 반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어서 도쿄 여행은 아무래도 힘들지 싶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 여행을 다녀온 이유는 아버지께서 도쿄에 가보고 싶어했기 때문이고, 모든 이동 수단은 택시로 하자고 마음 먹은 것으로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주효했다.진..
도쿄 여행 마지막날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난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했기에 조식 운영하는 식당을 검색해 찾아갔다.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길래 편의점에 들러 작은 접이식 우산을 사서 걸어갔다. 가스토 롯본기점ガスト 六本木店오전 7시부터 운영하는 이곳은 가스토 롯폰기점. 이른 아침부터 밥을 사 먹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 그래서 손님도 그리 많지 않았다.주문도 이렇게 앉아서 할 수 있는데 한국어 서비스도 가능해서 편하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메뉴가 정말 많았지만 아침부터 기름진 건 먹고 싶지 않아 연어를 선택했다. 정말 가정식의 느낌.쌀밥에연근 볶음, 연어, 나물, 간 무, 단무지에 미소 된장국.한 가지 신기했던 건 여행 첫날도 그랬지만 이렇게 무를 갈아놓은 게 반찬으로 나온다는 것. 음식물 소화를 도와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