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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서울 중구 > 더 플라자 도원

언제나행인 2025. 11. 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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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에 한 번씩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했더랬다.

3분기에는 웨스틴 조선 호텔에 있는 홍연에서 식사를 했고, 이번엔 더 플라자 호텔에 있는 중식당 도원이다.

중식을 특별히 좋아한다기보다 웬만한 음식이 거진 조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식은 주로 회니까.. 우리 가족은 익힌 음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결제까지 끝냈던.

매달 행사를 하는 모양인데 15% 할인을 받았다.

그릇도 예쁘고, 따뜻한 차, 입장할 때부터 모든 종업원분들께서 환대까지 기분이 좋았다는.

룸이었는데, 시청이 보였다.

기본 반찬. 홍연과 거의 비슷했던 것 같은데..

중간중간 계속 리필해주신다.

맛있었음.

난 오이지가 특히 맛있었음.

게살스프. 속이 뜨끈해짐. 홍연이랑 비교하게 되는데, 뭔가 비슷하면서도 홍연이 조금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유산슬. 난 이게 제일 맛있더라.

내 베스트는 유산슬이었음.

국내산 해삼과 한우 도가니.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해삼이 비싼 식재료인가? 신라호텔 라연도, 홍연도, 여기도 다 해삼 요리가..

아무튼 해삼 요리 맛있었음.

근데 한우 도가니는... 아니 맛은 있는데 내가 도가니를 별로 안 좋아해서...

딤섬 2종. 돼지고기로 만든 거랑 새우로 만든 딤섬.

둘 다 맛있었음. 특히 난 새우가 더 내 입에 맞았음.

활 도미 구이와 사천 마파 소스.

솔직히 도미살이 퍽퍽했다.

부드러웠더라면 진짜 소스랑 같이 먹었을 때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쉬웠다.

식사로 선택한 볶음밥.

우리 가족 모두 각자 다른 메뉴를 골랐는데,

짜장, 짬뽕, 볶음밥, 기스면 이렇게 4가지였다.

볶음밥이랑 같이 마시는 국.

근데 솔직히 볶음밥은 뭔가 간이 삼삼했다.

물론 맛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다음에 선택한다면 짬뽕을 선택할 듯.

짜장면은 내가 맛을 안 봐서 모르겠는데 진짜 맛있다고 했었고,

짬뽕이랑 기스면 맛을 본 내 입장에선 짬뽕이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기스면은 뭔가 느끼했음.

후식.

아쉬웠던 후식..

홍연 코코넛?이 훨씬 맛있었어..

홍연과 도원을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 네이버 예약이 가능했던 부분에서는 도원이 좋았지만

음식만으로 놓고 본다면 훨씬 가짓수도 많고 맛도 좋은 홍연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더 플라자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 오너먼트가 너무 예뻤다.

그리고 곰돌이도 갖고 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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