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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아이스크림 > 빙그레 > 녹차 붕어 싸만코 본문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걸 보니 여름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 같다. 이번에도 집 앞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 왔는데 그중에 녹차맛 아이스크림이 거의 절반이다. 녹차 맛이 사실 특별히 맛있다거나 이런 건 아닌데 자꾸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과자도, 아이스크림도 계속 녹차맛을 찾는 거겠지.
구입한 많은 아이스크림들 중 이번에 포스팅할 것은 빙그레의 붕어 싸만코이다. 역사가 꽤 오래된 아이스크림인데 늘 오리지날 붕어 싸만코만 먹어 오다가 이렇게 새로운 맛, 그것도 녹차 맛이 있길래 얼른 집어 사보았다. (펭수가 붕싸까지 챙기네.)
오리지날 붕어 싸만코는 노란색인데 이건 녹차 맛이라고 연두색이다. 기존과 다른 색이라 괜히 신기하다.
이 사진을 찍고 나서야 내가 붕어 싸만코나 다른 붕어빵의 얼굴 부위부터 먹는다는 걸 알았다. 꼬리부터 먹는다거나 얼굴부터 먹는다는 거에 따라 성격이 어떻다는 테스트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한 입 베어 먹으니 녹차 아이스크림이 보이고, 생각보다 녹차 맛이 잘 느껴졌다. 녹차마루보다 조금 더 진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아이스크림 두께가 두꺼웠다는 것이다. 근데 팥은 어디에?
?
아이스크림 부분이 두꺼운 건 좋지만 팥이 너무 조금 들은 거 아닌가? 연출 사진만 봐도 두께가 정확히 반인데? 대놓고 거짓말을 친다. 원가 절감한다고 저런 거겠지. 녹차 맛도 좋은데, 팥이야 말로 붕어 싸만코의 정체성 아니던가. 원래 같았으면 그냥 먹었을 텐데 후기 쓴다고 사진을 찍어보니 확실히 알겠네. 장사 이런 식으로 안 했으면 좋겠다. 사진을 차라리 수정하든가.
연출 사진과 너무 다른 모습에 황당하고 실망스러웠지만 맛 만큼은 만족스러웠던 녹차 붕어 싸만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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