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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16)
언제나 행인
거의 10년은 된 것 같은데? 아웃백은 정말 오랜만에 와서 뭘 어떻게 주문해야 하는지조차 까먹었다. 주문하고 나서 배부르겠구나 뒤늦은 후회를 하긴 했지만 어쨌든... 식전 빵이 나오고.조금 더 기다리니 선택한 양송이 스프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다. 꾸덕하고 따뜻해.치킨 텐더 샐러드. 아 벌써 배불러. 메뉴 3개나 시켰는데 후회 중..투움바 파스타를 시키지 말았어야 했다. 근데 난 이게 먹고싶었을 뿐. 맛은 좋았다. 고소하잖아.이건 인기있는 메뉴들을 모아놓은 거라고 했다. 이름이 뭐였는지 모르겠네.서비스나 맛은 뭐 항상 그 때 느낌 그대로였지만 많이 남기기도 해서 너무 아까웠다. 다음엔 메뉴 2개만 시켜야지.
화덕생선구이 전문점동천동에는 맛집이 많아 갈 곳도 많다. 그중에서도 산으로간고등어를 빼놓을 수 없을 거다. 메뉴 구성은 심플하다.고등어, 임연수, 삼치, 갈치구이가 있고, 생선만 있으면 아쉬우니까 직화제육도 있다.가격은 15,000원에서 16,000원 사이이며, 갈치구이만 29,000원이다. 점심 시간대인 12시에 온다면 심각한 웨이팅이 있으니 11시 오픈인 것을 감안하여 조금 일찍 가는 걸 추천한다.아니면 웨이팅 걸어놓고 근처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 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전에 웨이팅을 걸어놓으니 내 앞에만 70팀 대기가 있던 적이 있었다.난 그냥 의자에 앉아 게임이나 하며 기다렸는데 거의 40분 정도 걸렸다는 걸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이날 내가 먹은 건 고등어구이와 직화제육이었다. 반찬..
현대백화점 판교점엔 라이카 매장이 있다. 전부터 알곤 있었지만 라이카는 내 관심사는 아니어서.. 일반적으로 카메라나 사진이 취미인 사람들은 라이카에 관심을 갖고 있던데, 난 딱히 그렇지는 않았다. 근데 LX100M2를 쓰다보니 라이카 렌즈가 뭔가 괜찮다는 느낌을 받게 됐고, 라이카 매장이 눈에 들어오자 그냥 한 번 구경이나 가봐야겠다 생각했다.뭔가 좀 귀찮아 보이는 매장 직원에게 풀프레임 렌즈일체형 카메라를 물어봤더니 한 가운데 디피되어 있는 걸 알려주었다. 사실 난 라이카 카메라에 대한 가격 정보는 전혀 없었기에 가격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거의 천만 원 육박하는... LEICA Q3 CLASS...바디가 라운드 형태인 게 예뻐보인다. 그리고 사각 후드도 예쁘고.반대편에서 봤을 때도 괜찮다. 근데 ..
청소기가 너무 뻑뻑해서 안 돌아가!청소기를 밀 때마다 너무 뻑뻑해서 잘 안 밀린다는 얘기를 지속적으로 해오시던 어머니. 이참에 청소기를 바꿔볼까 싶었지만 구입한 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은 것이다.제조년월을 보니 2019년 3월. 이제 5년 좀 넘은 청소기인 것. (모델명은 배터리를 분리하면 확인할 수 있다.)이렇게 생긴 무선 청소기인데 살 당시만 해도 너무나 신세계였던 것이다. 어쨌든 잘 밀리지 않는다는 건 롤러가 잘 안 돌아간다는 건데 한 번 봐야겠다 싶어서 흡입구, 정식 부품 명칭으로는 소프트 마루 브러쉬 부분을 뒤집어 봤다.VCA-SAB90. 이게 이 부품 고유 명칭인가 싶어 메모해두고 인터넷에 검색. 가격을 보니 거의 15만 원. 인터넷에서 사는 게 그래도 저렴한 거 아닌가 싶었지만 혹시나 해서 ..
사찰음식이 궁금해조계사에서의 기도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어 밥은 뭘 먹을까 했는데, 어머니께서 문득 발우공양 가보자고 하시는 거다. 발우공양은 조계사 바로 앞에 있는 사찰음식점으로 어머니로부터 여러 번 들어서 익히 알고는 있었다. 물론 어머니께서도 가본 적은 없었지만 궁금해서 한 번 가보자고 하신 거다. 중간중간 메뉴 소개와 소감이 있겠지만 자세한 후기는 제일 마지막에 남기도록 하겠다.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선식'. 3만원 가격에 평일 점심에만 가능하다. 내부는 전부 룸으로 되어 있는데, 예약을 받는 듯했다. 우린 예약하진 않았지만 마침 방이 있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선식에서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음식은 죽과 오이지. 된장 베이스로 보리를 죽처럼 끓여낸 것 같았다. 간이 적당히 되어 있고, 보리의 식..
연꽃 보려고 온 건 아니었고, 와보니 연꽃이 있더라는. 이미 피고 진 꽃도 있었지만 이렇게 예쁜 꽃들도 많았다.우아한 자태가 참 예쁘다. 색깔도 그렇고.조계사는 인사동이랑 붙어 있기도 하고, 도심 속 절이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 많다. 이렇게 꾸며놓으면 불자들 뿐만 아니라 조계사에 놀러온 사람들에게도 즐거운 기억을 선사할 거라 생각한다.곧 있으면 피어날 연꽃과 연잎.조계사 본당.여긴 우정총국.아크로스 시뮬레이션.후지필름의 흑백 느낌도 참 괜찮다.
여러가지로 편한 대형 카페, 스프링 사운즈동천로 339.이천쌀밥집이 있어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다. 처음에 왔을 땐 카페가 없었는데, 이번에 다시 오니 이미 이런 대형 카페가 1층에 자리하고 있어 식사를 한 후 찾아왔다. 여러가지로 편하다고 한 이유는 마지막에.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도 없이 큰 홀에 야외에도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올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빵 종류도 다양했고, 인테리어로 승부를 보는 카페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을 쓴 카페임은 분명하다.이게 전부일리 없지.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옷장 열리듯 모든 문이 열고 닫힌다. 미닫이 아님. 사진엔 안 찍혔지만 당일생산 당일소진이다.처음 보는 빵들이 많았다.솔직히 맛보고 싶은 빵들이 많았지만 부모님과 함께 왔기도 하고, 이미 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