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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엔 라이카 매장이 있다. 전부터 알곤 있었지만 라이카는 내 관심사는 아니어서.. 일반적으로 카메라나 사진이 취미인 사람들은 라이카에 관심을 갖고 있던데, 난 딱히 그렇지는 않았다. 근데 LX100M2를 쓰다보니 라이카 렌즈가 뭔가 괜찮다는 느낌을 받게 됐고, 라이카 매장이 눈에 들어오자 그냥 한 번 구경이나 가봐야겠다 생각했다.뭔가 좀 귀찮아 보이는 매장 직원에게 풀프레임 렌즈일체형 카메라를 물어봤더니 한 가운데 디피되어 있는 걸 알려주었다. 사실 난 라이카 카메라에 대한 가격 정보는 전혀 없었기에 가격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거의 천만 원 육박하는... LEICA Q3 CLASS...바디가 라운드 형태인 게 예뻐보인다. 그리고 사각 후드도 예쁘고.반대편에서 봤을 때도 괜찮다. 근데 ..
연꽃 보려고 온 건 아니었고, 와보니 연꽃이 있더라는. 이미 피고 진 꽃도 있었지만 이렇게 예쁜 꽃들도 많았다.우아한 자태가 참 예쁘다. 색깔도 그렇고.조계사는 인사동이랑 붙어 있기도 하고, 도심 속 절이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 많다. 이렇게 꾸며놓으면 불자들 뿐만 아니라 조계사에 놀러온 사람들에게도 즐거운 기억을 선사할 거라 생각한다.곧 있으면 피어날 연꽃과 연잎.조계사 본당.여긴 우정총국.아크로스 시뮬레이션.후지필름의 흑백 느낌도 참 괜찮다.
나이를 먹을수록 조용하고 자연이 더 좋아진다. 확실히 자연을 보며 몸과 정신이 어느 정도 에너지를 얻는 게 있는 것 같다.이 작은 한 그루의 나무가 꼿꼿하게 서 있는 게 귀엽고 예뻐서 찍었다.예쁘다.해바라기 같다. 아니겠지만.아파트 공동 농장이 있다. 일정 기간동안 자기 구역에서 본인이 기르고 싶은 작물을 키운다. 상추가 너무 싱싱해보여서 찍었다.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국수, 안동국시. 보통 안동국시 집에 오면 반찬 구성이 이렇다. 부추겉절이에 깻잎, 김치.그중 인기 제일 많은 반찬은 깻잎무침. 내가 알기론 깻잎을 찐 것일 거다. 아무 부드러우면서도 깻잎의 향긋함이 매우 좋다. 외국인들은 깻잎 안 먹는다는데, 난 너무 좋아한다. 고수가 싫지.부추 겉절이. 솔직히 좀 억셌다.안동국시... 근데 솔직히 국시 가격이 너무하다. 14,000원인데 이 가격이면 다른 거 사먹는다. 이러니 아웃백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게 느껴지는 거지.
얼마만에 온 맥도날드인지? 사실 여기 온 이유는 맥도날드 키링 때문.근데 물어보니 재고가 없단다... 이런. 그거 때문에 차까지 끌고 왔는데... 근데 매우 친절했어. 울 어머니보다 더 나이 있어 보였는데도 능숙하게 손님 응대를 하셨다. 인상적이었음. 맥도날드 용인수지DT점... 기억.내가 시킨 메뉴는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베토디는 진리지.콜라는 지겹다. 환타가 짱이다. 그리고 감자튀김이 다 떨어졌다고 미리 안내해주셨는데, 안 먹을 순 없어서 치즈스틱 선택.베토디 비쥬얼. 먹음직.베토디와 환타 조합. 색감봐. 노스텔직 네거티브로 했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물론 보정은 했음.또 먹고싶네.
담곰이 스마트톡&젤리. CU에도 출시되었다고 하기에 달려가 구입.내가 갖고 싶었던 건 사실 공룡군.. 난 좀 마이너한 취향이 있는 편.근데 까보니 고로케 앙버터빵인 것!? 식빵의 넓직함... 좋잖아?너무 정중앙으로 붙이면 어딘지 모르게 불편해. 그래서 살짝 아래에 달았다.저 위에 붙은 농담곰 스티커와 고로케 스마트톡... 마치 담곰이가 달려와서 먹을 것 같은 느낌이잖아!?
집에서 해먹은 비빔면. 물론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하하.삶은 계란이랑 오이채는 빠질 수 없고, 고소함을 증폭시켜줄 깨까지 필수.양념을 간에 맞게 넣어주면비빔면 완성! 사먹는 것보다 덜 자극적이고, 덜 달아서 질리지 않았다!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필름 시뮬레이션은 노스텔직 네거티브. 보정 하나도 안 해도 색감 마음에 들어.
오늘 새로 오픈한 소바집에 와봤다. 소바를 먹어볼까 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우동을 선택. 사누끼우동이라는데 사실 뭔지 잘 모른다. 이게 소바. 쫄깃하고 탄력적인 면이라고 한다. 안 먹어봤는데 다음에 도전. 이것도 소바인데 온소바. 따뜻한 국물에 있는 소바인데 국물이 우동이랑은 조금 달랐다. 개인적으로 우동국물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유부초밥. 작아보이지만 실제론 크다. 참치랑 새치알 등이 들어간 것 같다. 맛은 괜찮은 편. 이건 새우튀김이 아닌 게살튀김이다. 괜찮다던데 난 좀 별로였다. 게살 그대로가 아니라 게살을 갈아서 튀긴 거다. 식감이 영 별로.. 다음에 안 시킬 것 같다. 이것 빼고는 다 괜찮아서 다음에도 또 올 생각이다. 돈까스 시켜봐야지. 후지필름 X100VI로 일상 스냅 사진을 찍곤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