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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갤럭시S10 5G 케이스 > 슈피겐 코리아 > 리퀴드 크리스탈 본문
갤럭시S10 5G 슈피겐 리퀴드 크리스탈 케이스
이게 도대체 무슨 욕심인가 싶다. 기존에 갖고 있는 케이스도 많은데 또 사버렸다. 사실 리뷰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슈피겐 슬림 아머를 구입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거웠다. 그래서 사용하던 투명케이스를 계속 쓰다가 너무 더러워져서 다시 산 거다. 그리고 이왕 살 거면 괜찮은 브랜드에서 구입해보자 싶어서 슈피겐을 선택하였다.
내가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포스트 타이틀에 있다시피 슈피겐 크리스탈 리퀴드이다. 흔히 우리가 아는 투명 젤리 케이스라고 보면 되는데, 박스에는 전용 스마트폰 기종이 나와있다.
구성품은 딱 이렇게 된다. 케이스 본체, 클리닝 와이프, 그리고 클리닝 와이프 사용설명서.
슈피겐 케이스와 저렴이 케이스 비교
좌측은 이번에 구입한 슈피겐 리퀴드 크리스탈, 우측은 사용해온 투명 범퍼 케이스이다. 어디 제품인지 기억도 안 나고, 그냥 11번가 같은 곳에서 한꺼번에 샀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장 큰 차이는 4면 모서리에 범퍼 유무이다. 슈피겐 리퀴드 크리스탈은 범퍼가 없고, 오른쪽 저렴이 케이스에는 범퍼가 달려있다.
그래서 슈피겐 케이스는 모서리 보호가 안 되는가 싶겠지만 Air Cushion Technology(에어쿠션기술)라고 해서 살짝 튀어나오게 설계를 해놓았다. 모서리 방향으로 스마트폰이 떨어졌을 때 충격을 방지해주는 기술이라고 한다. 이 기술이 얼마나 유용한지는 모르겠으나 범퍼가 없어서 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안 떨어뜨리는 것이 최선이기에 요즘엔 스마트폰을 거의 신주 모시듯 한다.
케이스 본체 내부를 살펴보면 후면에 유막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미세 도트 패턴을 넣었다고 한다. 근데 그건 예전 케이스도 그러했다.
카메라 렌즈부 모양을 보면 차이가 꽤 크다. 먼저 슈피겐 리퀴드 크리스탈의 경우, 스마트폰의 카툭튀를 완벽히 커버하면서도 그 부분을 살짝 높게 설계해서 손가락이 카메라 렌즈에 잘 닿지 않았다. 덕분에 렌즈에 지문이 잘 묻지 않았는데, 저렴이 케이스의 경우, 구멍이 렌즈 사이즈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뚫려있었고, 두께 자체가 얇아서 카메라 렌즈에 지문이 쉽게 묻었다.
슈피겐 리퀴드 크리스탈은 타공도 섬세하게 한 것 같다. 모양도 둥글둥글하게 해놔서 마음에 들었다. 반면 저렴이 케이스는 타공 모양이 좀 각져있어 별로 마음에 안 들었다.
버튼부를 보면 사실 큰 차이는 없지만 저렴이 케이스의 키 감이 더 좋았다. 그렇다고 슈피겐 케이스가 별로인 것은 아니다.
유심핀 구멍 디자인이 좀 다른데 왜 저렇게 이중으로 해놨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둘 다 큰 차이는 모르겠다.
갤럭시S10 5G, 리퀴드 크리스탈을 입히다
슈피겐 리퀴드 크리스탈의 경우, 범퍼가 없어도 액정보다 케이스가 더 높게 설계되어 폰을 뒤집어도 액정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저렴이 케이스 또한 범퍼 덕분에 액정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케이스를 적용하고 뒤집어 보았다. 역시 투명 케이스다보니 갤럭시S10 5G의 매력이 잘 살아난다. 게다가 슈피겐 케이스의 경우 범퍼가 없으니 더 보기 좋았고, 이렇게 사진을 놓고 비교해보니 범퍼가 상당히 거슬린다.
카메라 타공에 대해 이전에 언급했다시피, 케이스를 적용한 사진을 보면 더 정확히 알 수 있다. 슈피겐 케이스는 거의 카메라섬 면적만큼만 타공이 되어 있어 렌즈를 제외한 부분의 노출이 심하지 않고, 타공부의 두께가 두꺼워서 손가락이 렌즈에 잘 닿지 않는다. 확실히 마음에 든다. 반면 저렴이 케이스의 경우 카메라 렌즈부 면적보다 훨씬 넓게 타공이 되어있어 정말 예쁘지 않다. 단순히 카툭튀만 방지할 뿐, 케이스가 얇아서 렌즈에 지문이 많이 묻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 케이스에 쓸데없는 돈을 많이 썼는데, 앞으로는 차라리 돈이 좀 들더라도 저렴이들 여러개보다 제대로 된 케이스를 사는 게 더 낫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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