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필름시뮬레이션
- 멜론
- 블루투스이어폰
- 과자
- 코로나19
- 후지필름
- 일본여행
- POWER ENGLISH
- 농담곰
- 파워잉글리시
- EBS POWER ENGLISH
- 동천동
- 담곰이
- 후지필름x100vi
- English
- 야사시이초급일본어
- 영어회화
- 영어공부
- 파워 잉글리시
- LX100M2
- X100VI
- 일본어독학
- 도쿄여행
- 영어독학
- 윔피키드
- 안동국시
- 클래식크롬
- ebs 영어
- ebs초급일본어
- 멜론 어학
- Today
- Total
목록X100VI (25)
언제나 행인
여러가지로 편한 대형 카페, 스프링 사운즈동천로 339.이천쌀밥집이 있어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다. 처음에 왔을 땐 카페가 없었는데, 이번에 다시 오니 이미 이런 대형 카페가 1층에 자리하고 있어 식사를 한 후 찾아왔다. 여러가지로 편하다고 한 이유는 마지막에.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도 없이 큰 홀에 야외에도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올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빵 종류도 다양했고, 인테리어로 승부를 보는 카페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을 쓴 카페임은 분명하다.이게 전부일리 없지.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옷장 열리듯 모든 문이 열고 닫힌다. 미닫이 아님. 사진엔 안 찍혔지만 당일생산 당일소진이다.처음 보는 빵들이 많았다.솔직히 맛보고 싶은 빵들이 많았지만 부모님과 함께 왔기도 하고, 이미 한정식..
나이를 먹을수록 조용하고 자연이 더 좋아진다. 확실히 자연을 보며 몸과 정신이 어느 정도 에너지를 얻는 게 있는 것 같다.이 작은 한 그루의 나무가 꼿꼿하게 서 있는 게 귀엽고 예뻐서 찍었다.예쁘다.해바라기 같다. 아니겠지만.아파트 공동 농장이 있다. 일정 기간동안 자기 구역에서 본인이 기르고 싶은 작물을 키운다. 상추가 너무 싱싱해보여서 찍었다.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국수, 안동국시. 보통 안동국시 집에 오면 반찬 구성이 이렇다. 부추겉절이에 깻잎, 김치.그중 인기 제일 많은 반찬은 깻잎무침. 내가 알기론 깻잎을 찐 것일 거다. 아무 부드러우면서도 깻잎의 향긋함이 매우 좋다. 외국인들은 깻잎 안 먹는다는데, 난 너무 좋아한다. 고수가 싫지.부추 겉절이. 솔직히 좀 억셌다.안동국시... 근데 솔직히 국시 가격이 너무하다. 14,000원인데 이 가격이면 다른 거 사먹는다. 이러니 아웃백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게 느껴지는 거지.
샤브 칼국수가 생각났다가끔 칼국수가 생각나곤 한다. 그냥 밥 먹고 싶은 생각은 없고, 나가서 뜨끈한 칼국수가 땡기는 날.지나치다 보니 윤우재 샤브칼국수가 생긴 걸 보고 한 번 봐야겠다 생각했다. 메뉴는 사진에서 보는 게 전부. 어머니와 나 둘이 왔는데, 우린 양이 많지 않아 그냥 샤브 칼국수만 2인분 주문했다.스탠딩 메뉴판을 뒤집어보니 조리법도 나와 있다. 그런데 웬 모래시계?이게 그 모래시계다. 5분 흘러내릴 정도로 되어 있는 모양. 모래시계를 일상에서 별로 볼 일이 없었는데, 신기했다.재밌어서 그냥 해보는 중.그리고 이 밴드. 왜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머리 흘러내릴 수 있으니 묶을 때 쓰라고 해놓은 것 같았다.이렇게 세팅되어 나오고.등심칼국수, 수제비볶음밥.반찬은 김치. 셀프바에 가면 깍두기..
얼마만에 온 맥도날드인지? 사실 여기 온 이유는 맥도날드 키링 때문.근데 물어보니 재고가 없단다... 이런. 그거 때문에 차까지 끌고 왔는데... 근데 매우 친절했어. 울 어머니보다 더 나이 있어 보였는데도 능숙하게 손님 응대를 하셨다. 인상적이었음. 맥도날드 용인수지DT점... 기억.내가 시킨 메뉴는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베토디는 진리지.콜라는 지겹다. 환타가 짱이다. 그리고 감자튀김이 다 떨어졌다고 미리 안내해주셨는데, 안 먹을 순 없어서 치즈스틱 선택.베토디 비쥬얼. 먹음직.베토디와 환타 조합. 색감봐. 노스텔직 네거티브로 했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물론 보정은 했음.또 먹고싶네.
집에서 해먹은 비빔면. 물론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하하.삶은 계란이랑 오이채는 빠질 수 없고, 고소함을 증폭시켜줄 깨까지 필수.양념을 간에 맞게 넣어주면비빔면 완성! 사먹는 것보다 덜 자극적이고, 덜 달아서 질리지 않았다!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필름 시뮬레이션은 노스텔직 네거티브. 보정 하나도 안 해도 색감 마음에 들어.
오늘 새로 오픈한 소바집에 와봤다. 소바를 먹어볼까 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우동을 선택. 사누끼우동이라는데 사실 뭔지 잘 모른다. 이게 소바. 쫄깃하고 탄력적인 면이라고 한다. 안 먹어봤는데 다음에 도전. 이것도 소바인데 온소바. 따뜻한 국물에 있는 소바인데 국물이 우동이랑은 조금 달랐다. 개인적으로 우동국물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유부초밥. 작아보이지만 실제론 크다. 참치랑 새치알 등이 들어간 것 같다. 맛은 괜찮은 편. 이건 새우튀김이 아닌 게살튀김이다. 괜찮다던데 난 좀 별로였다. 게살 그대로가 아니라 게살을 갈아서 튀긴 거다. 식감이 영 별로.. 다음에 안 시킬 것 같다. 이것 빼고는 다 괜찮아서 다음에도 또 올 생각이다. 돈까스 시켜봐야지. 후지필름 X100VI로 일상 스냅 사진을 찍곤하는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엄청 재밌게 본 나는 다음 편이 나오길 바랐는데 어느덧 그 순간이 왔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안 볼 수가 없잖아? 안야 테일러 조이가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았는데, 원래는 샤를리즈 테론을 그대로 캐스팅하되 AI 기술로 어려 보이게 하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기술적 한계로 안야 테일러 조이를 캐스팅했다고. 이렇게 스케일이 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하는데, 분노의 도로가 개봉할 당시에는 솔직히 영화에 관심도 없었다. 너무 아쉬워.판교 현대백화점 CGV진짜 IMAX는 용산이라던데, 그렇게까지 갈 필요는 없고 그냥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조조로 후딱 보고 나오기.다 보고나니 편두통이 밀려왔다. 그 사운드와 강렬한 색채, 긴장되는 스토리 때문에 몸이 엄청 스트레스받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