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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인

스카프의 계절 이제부터는 본격 가을이다. 스카프의 계절이 온 것이다. 사실 초가을까지는 괜찮지만 가을, 초겨울로 넘어가면 목이 너무 허전하고 오랜 시간 이런 상태로 있다 보면 목감기 기운을 느끼게 된다. 이럴 때 여자들은 스카프를 매는데,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정사각형도 사이즈별로 다 있고, 직사각형에 가오리형에.. 디자인은 또 어떤가?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타입의 스카프를 여성들은 즐겨 착용한다. 그것도 넓은 연령대에서. 반면 남자들이 스카프를 매는 모습은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있어도 사진으로만 봤을까? 멋쟁이들만 매고 다니는 것 같았다. (아니면 단순히 내가 못 본 것일 수도 있지만.) 하지만 이것도 셔츠 카라 밑에 넣어 패션 아이템 중 하나로 하고 다니지, 보온용으로 사용하는 모습은 ..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걸 보니 여름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 같다. 이번에도 집 앞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 왔는데 그중에 녹차맛 아이스크림이 거의 절반이다. 녹차 맛이 사실 특별히 맛있다거나 이런 건 아닌데 자꾸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과자도, 아이스크림도 계속 녹차맛을 찾는 거겠지. 구입한 많은 아이스크림들 중 이번에 포스팅할 것은 빙그레의 붕어 싸만코이다. 역사가 꽤 오래된 아이스크림인데 늘 오리지날 붕어 싸만코만 먹어 오다가 이렇게 새로운 맛, 그것도 녹차 맛이 있길래 얼른 집어 사보았다. (펭수가 붕싸까지 챙기네.) 오리지날 붕어 싸만코는 노란색인데 이건 녹차 맛이라고 연두색이다. 기존과 다른 색이라 괜히 신기하다. 이 사진을 찍고 나서야 내가 붕어 싸만코나..

온반을 먹으러 자주 갔던 곳이다. 몇 년간 전혀 안 가다가 최근에 생각나서 찾아가 보았다. 식당 외관이 어땠는지 사실 기억조차 안 났는데 오랜만에 오고 나서야 다시 되살아났다. 3대에 걸쳐 내려오는 일품요리라고 한다. 음식점은 3대건 4대건 체인이 몇 개건 맛이 기본이고, 위생과 서비스가 좋아야 오래간다. 우리 가족은 늘 온반만 먹었는데, 처음으로 돼지고기 편육을 시켜봤다. 사실 그동안 편육이나 수육과 같은 음식을 시키지 않았던 이유는 고기 특유의 냄새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이런 냄새에 뒤늦게 익숙해진 탓에 시킬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렇다고 지금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고, 잡냄새를 잘 잡아줘야 먹는다. 까다로운 입맛이다. 편육과 함께 시킨 메인 메뉴는 온반이다. 난 쇠고기..

오늘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 아침 일찍 투표하고 집에서 쉬다가 저녁도 이르게 먹었다. 이번에 우리 가족이 온 곳은 '안동국시'집. 이전에 '안동국시 청와정' 글을 올리면서 한 번 언급했었는데, 오늘 찾아왔다. 전에 언급했던 곳은 논현동에 있는 '안동국시' 집인데, 송파동에 있는 이 식당 사장님과 친척인 걸로 알고 있다. 논현동 사장님은 나이가 많으셔서 장사를 접으셨고, 이제는 송파동에 있는 이 집만 운영한다고. 백제고분로 44길 3에 위치해 있고, 이 식당 전용 주차구역이 있지만 딱 2대만 주차할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일찍 오거나 걸어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기 안동국시는 고기 육수로 했다거나 고기 고명이 올라가 있는 그런 국시가 아니다. 콩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반죽한 칼국수인데, 직접 손으로 면..

[Daily Study] [English Study Posts] ▲ 2nd Week of April ▼ 4th Week of March

[Daily Study] 매일 공부하는 거에 비해 포스트 업로드 속도가 현저히 느림에 따라 포스트 내용도 변하는 것 같다. 공부 방식도 약간 변동이 있기 때문에 Power English 관련 포스트는 내가 꾸준히 공부하고 있음을 스스로 확인하는 용도로 올리게 될 것 같다. [English Study Posts] ▲ 1st Week of April ▼ 3th Week of March

새로운 과자를 사 먹는 재미에 빠진 것 같다. 새롭다는 의미는 나한테 새롭다는 것인데, 늘 먹었던 과자에서 벗어나 다른 맛을 찾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겉보기에 맛있어 보이는 것도 중요해서 마트에 가면 항상 고민에 빠진다. 이번에 산 과자는 마켓오의 '리얼 브라우니 말차'. 리얼 브라우니는 이미 먹어봤지만 이건 처음이다. 내가 녹차맛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좋아하다 보니 이 과자는 비교적 쉽게 고를 수 있었다. 언제 한 번 녹차맛 시리즈 과자를 정리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장 보면서 산 거라 가격은 잘 모르겠다. 말차가 2.5% 함유되어있다고 하는데 이게 높은 수치인지는 모르겠다. 앞으로는 이런 점도 유심히 지켜볼 것 같다. 말차 맛이 강하게 느껴지면 좋긴 하지만 무엇이든 조화가 중요하다. 포장을 뜯은 모..

수지구 풍덕천동에는 '수지외식타운'이 있다. 그리고 타운 안에는 여러 음식점들이 있는데, 그중 우리가 간 곳은 '안동국시 청와정'이다. 부모님께서 안동국시를 좋아하시기 때문에 종종 찾는 집이다. 하지만 정작 나는 이집 안동국시는 잘 안 먹는다. 개인적으로 고기 냄새가 나는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수육을 먹기도 하지만 괜찮은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나도 기준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식당에서 파는 안동국시는 내 입맛에는 안 맞는다. 정말 최고로 좋아했던 안동국시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안동국시 집이었다. '아크로힐스 소공원' 쪽에 위치해 있었고,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셨는데 이제는 사라지고 다른 건물이 들어섰다. 파전이면 파전, 묵밥, 국밥 등 모든 메뉴가 정말 맛있었다. 특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