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POWER ENGLISH
- 영어독학
- 파워잉글리시
- English
- 도쿄여행
- 안동국시
- 클래식크롬
- X100VI
- ebs초급일본어
- 멜론 어학
- 일본어독학
- 후지필름
- 야사시이초급일본어
- 파워 잉글리시
- 동천동
- 후지필름x100vi
- 영어회화
- 블루투스이어폰
- LX100M2
- ebs 영어
- 농담곰
- 과자
- 윔피키드
- 일본여행
- EBS POWER ENGLISH
- 코로나19
- 담곰이
- 필름시뮬레이션
- 영어공부
- 멜론
- Today
- Total
목록2024/06 (6)
언제나 행인
써볼까.. 핸들 플레이트..!먹방을 보다 보면 음식을 흘릴까봐 핸들 플레이트를 쓰는 모습을 보곤 한다. 나 같은 경우도 반찬을 그렇게 많이 떨어뜨리진 않지만 핸들 플레이트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이 많았다. 꼭 반찬을 흘리지 않더라도 밥그릇을 손에 쥐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저게 있으면 좀 더 편할 것 같았다.실제로 유용한 아이템이었는지, 담곰이를 좋아하는 팬들이 저 제품이 출시됐을 때 바로 구매를 해 빠르게 품절되는 일이 있었다. 현재는 이미 구입해서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품절대란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살 당시만 해도 판매 홈페이지에서 품절이었고, 카카오 쇼핑에서도 빠르게 품절되어 아이템이 리스트에서 사라지기도 했다.다시 재고가 들어왔을 때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셀프 선물을 하여 득템. 담곰이..
부모님과 도쿄에?작년 말, 나홀로 도쿄 여행을 다녀오면서 느꼈던 점은 부모님과의 도쿄 여행은 힘들 것 같다는 거였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였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셔서 오래 돌아다니기 힘들다는 점 하나. 익히지 않은 음식은 드시지 않는다는 것 둘. 볼거리가 많은 도쿄이기에 오랫동안 걷다보면 너무 힘들기도 하고, 그 정도로 돌아다닐 수도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일본 음식'이라 하면 회나 초밥처럼 날것이 많은데 이걸 안 먹는다면 먹는 즐거움의 반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어서 도쿄 여행은 아무래도 힘들지 싶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 여행을 다녀온 이유는 아버지께서 도쿄에 가보고 싶어했기 때문이고, 모든 이동 수단은 택시로 하자고 마음 먹은 것으로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주효했다.진..
오늘 새로 오픈한 소바집에 와봤다. 소바를 먹어볼까 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우동을 선택. 사누끼우동이라는데 사실 뭔지 잘 모른다. 이게 소바. 쫄깃하고 탄력적인 면이라고 한다. 안 먹어봤는데 다음에 도전. 이것도 소바인데 온소바. 따뜻한 국물에 있는 소바인데 국물이 우동이랑은 조금 달랐다. 개인적으로 우동국물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유부초밥. 작아보이지만 실제론 크다. 참치랑 새치알 등이 들어간 것 같다. 맛은 괜찮은 편. 이건 새우튀김이 아닌 게살튀김이다. 괜찮다던데 난 좀 별로였다. 게살 그대로가 아니라 게살을 갈아서 튀긴 거다. 식감이 영 별로.. 다음에 안 시킬 것 같다. 이것 빼고는 다 괜찮아서 다음에도 또 올 생각이다. 돈까스 시켜봐야지. 후지필름 X100VI로 일상 스냅 사진을 찍곤하는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엄청 재밌게 본 나는 다음 편이 나오길 바랐는데 어느덧 그 순간이 왔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안 볼 수가 없잖아? 안야 테일러 조이가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았는데, 원래는 샤를리즈 테론을 그대로 캐스팅하되 AI 기술로 어려 보이게 하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기술적 한계로 안야 테일러 조이를 캐스팅했다고. 이렇게 스케일이 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하는데, 분노의 도로가 개봉할 당시에는 솔직히 영화에 관심도 없었다. 너무 아쉬워.판교 현대백화점 CGV진짜 IMAX는 용산이라던데, 그렇게까지 갈 필요는 없고 그냥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조조로 후딱 보고 나오기.다 보고나니 편두통이 밀려왔다. 그 사운드와 강렬한 색채, 긴장되는 스토리 때문에 몸이 엄청 스트레스받았던 것 같다..
도쿄 여행 마지막날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난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했기에 조식 운영하는 식당을 검색해 찾아갔다.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길래 편의점에 들러 작은 접이식 우산을 사서 걸어갔다. 가스토 롯본기점ガスト 六本木店오전 7시부터 운영하는 이곳은 가스토 롯폰기점. 이른 아침부터 밥을 사 먹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 그래서 손님도 그리 많지 않았다.주문도 이렇게 앉아서 할 수 있는데 한국어 서비스도 가능해서 편하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메뉴가 정말 많았지만 아침부터 기름진 건 먹고 싶지 않아 연어를 선택했다. 정말 가정식의 느낌.쌀밥에연근 볶음, 연어, 나물, 간 무, 단무지에 미소 된장국.한 가지 신기했던 건 여행 첫날도 그랬지만 이렇게 무를 갈아놓은 게 반찬으로 나온다는 것. 음식물 소화를 도와줘서 ..
도쿄 여행 2일차도쿄엔 처음이라 아사쿠사 센소지에는 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도쿄에 사는 친구 말로는 연말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을 거라 힘들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가긴 갈 건데 사람 많은 건 싫어서 새벽에 출발하기로 했다.이른 아침의 롯폰기.숙소와 가장 가까웠던 지하철역에 도착. 아사쿠사역이 같은 긴자라인이라서 좋았다. 갈아타는 거 귀찮잖아.열차에 탔는데 저렇게 앉아있는 일본인이 있었다. 과연 새벽까지 술을 마셨던 걸까 아님 아침 일찍 어딘가로 가는 걸까 궁금했다. 아사쿠사, 센소지센소지까지 가기 위해 맞이한 첫번째 문인 가미나리몬. 교과서에서 자주 보던 그곳이다.여기는 나카미세도리. 가미나리몬에서 센소지 본당까지 가는 길목에 있는 상점가다.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상점가라는데 내가 워낙 일..